안녕하세요
갬성아지트 기리입니다.
옥상캠핑을 즐기다가 캠핑에 대해 너무 무지하다 싶어
최근들어 야외캠핑만을 다니고 있습니다.
확실히 제대로된 노지 / 캠핑장을 조금씩 다니다보니
제가 부족했고 필요했던 부분이 깨달아 지더라구요!!
앞으로 새롭게 마음잡고 제가 하는 초보티 팍팍 나는 캠핑스토리를
블로그로 통해 하나하나 포스팅해 나갈까 합니다.
이번에 다녀온 청도 운문댐 하류보 야영장입니다.
사실 그 전에 첫 야외캠핑으로 갔던 곳이지만 정말 부족한게 너무 많고
제대로 즐기지를 못 해 아쉬웠던 곳 입니다.
일단 노지 타이틀에 비해 뷰가 너무 이쁜 곳 입니다.
그래서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운문댐 캠핑은 금요일 오후 시간대인데도 사람들이 없어 휑 했습니다.
아무래도 태풍 타파 소식때문에 모두들 집에서 휴식하는 시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점심도 못 먹고 이래저래 촬영하랴 준비하랴
뒤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습니다.
아! 이번에 새로 구입한 밥캠핑 제품의 밥그릴 화로대로
정말 마음에 쏙! 들었네요
아마 이 다음 포스팅은 밥그릴에 대한 리뷰로 인사드릴 것 같습니다.
이렇게 차근차근 캠핑을 배워나가면서
저도 이번에 마른장작을 따로 구입해
불멍이란 것을 해봤습니다
정말 불멍하나로 캠핑하는 분위기가 색 달라지더라구요.
멍~~~~~
이렇게 여러가지 많은 음식들을 먹고도
화로에 고구마 / 텐트 안에서 황도,백도
이번 만큼은 처음 캠핑 때 실패하고 즐기지 못 한 부분을 꽉꽉
채우고 온 캠핑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새벽2시부터 시작해 태풍 영향으로 엄청나게 비가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번을 안 깨고 잘 잤습니다.
친구놈은 예민해서 엄청 걱정되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일어났을 땐 아주 조금 흩날리는 정도의 비가 와서
정리하기 정말 수월했습니다.
하지만 바람은 강하더라구요...
어쨋든 캠핑을 야외에서 배워나가다보니
몸으로 직접 깨닫는게 중요하다라고 다시 한번 느낀 초보캠핑러
기리 였습니다.
앞으로 좀 더 예쁜 캠핑모습
괜찮은 캠핑장비들의 소개로
깔끔한 블로그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즐거운 캠핑되시길 바라면서
다음 포스팅때 만나요~!
뿅!
영상은 따로 링크 걸어 드리겠습니다!